얼마 전 은행에 대출상담을 다녀왔는데요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왔습니다. 평소 신용등급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등급이 낮아서 대출이 쉽지 않았습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잘해두지 못한 것을 반성했습니다. 오늘은 신용등급에 대해 알아보고 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은 신용카드 사용실적, 대출 건수와 금액 또는 연체가 있다면 연체 기간 및 금액등 여러 금융기록을 바탕으로 평가점수를 산정하여 등급을 산출하는데요. 점수를 1~1000점까지의 평점을 10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1등급~10등급의 개인 신용등급을 부여합니다. 이러한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은행에서는 대출 한도 그리고 신용카드 회사는 카드 한도 등 금융거래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신용사회인만큼 이러한 신용등급이 좋아야 금융거래를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8~9등급이라고 하면 카드 이용이나 대출등 통장거래를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제한됩니다. 심지어 핸드폰 개통까지 제한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신용카드사용도 막히게 됨으로써 여러 가지 불편을 겪게 됩니다.
그럼 이러한 신용등급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쉽게 설명하면 신용점수를 신경써서 올리면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게 신용카드를 오랫동안 연체 없이 사용하거나 대출상환을 성실히 하는 것입니다. 신용카드 또는 대출이 연체가 되는 순간 신용등급 하락은 물론 금융기록에 연체기록이 남게 되며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막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통신, 도시가스 및 수도요금 납부내역서와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부 가산점을 받는 것입니다. 먼저 통신 및 도시가스 수도요금 납부내역을 발급 후 신용조회 회사 nice, KCB에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는 신용조회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비금융 정보 반영 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신용등급은 신용점수가 얼마나 쌓이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적은 점수라도 모이면 높은 등급이 되겠지요.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꾸준히 사용하면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조회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소 6개월 이상 사용 시 가점을 주기 때문에 체크카드 사용도 신용도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점 잊지 마세요. 신용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신용도가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체크카드는 현금 보유한 만큼 이용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현금 보유량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점수를 주는 게 아닐까요? 체크카드 사용실적은 신용평가사에 자동 등록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출의 잔액이 줄어들수록 신용평가사에서는 이 사람이 성실히 대출 상환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 능력을 인정하여 점수를 줍니다. 오래된 대출부터 갚아나가는 게 좋습니다. 특히 서민 금용 대출은 1년 이상 성실히 대환이 될 경우 가점이 생깁니다. 매달 대출원금 및 이자가 이체되면 신용정보 회사에서 신용정보 변동 관련해서 문자 받아보신 분들이 계실 텐데 신용정보 회사에 매달 개인의 대출잔액 정보가 반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급할때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 두 가지와 2 금융권 대출은 등급 하락에 가장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왜 그럴까요? 진짜 급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신용정보 회사에서는 갑작스러운 대출로 인해 이 살람의 경제력이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의심하게 되고 당연히 안전장치로 신용점수를 낮추어야 금융거래의 제한을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연체는 당연히 신용조회 회사에서 가장 위험하게 보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연체는 이 사람이 신용거래를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판단하기까지 이르러 신용카드 이용이나 대출이 막힐 수 있으니 절대주의해야 합니다, 신용점수도 당연히 낮아져서 8~9등급 이하가 됩니다. 연체기록이 발생하면 그에 대한 위험을 감지하여 금융회사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한다고 보면 됩니다.
신용정보회사에서 제공하는 신용등급이 개인정보인데다가 개인의 금융거래를 컨트롤한다는 게 과연 합리적인가 의심이 들 때가 있지만 더 좋은 신용거래 기준이 나오기 전까지는 신경 써서 관리를 잘해야 금융거래의 불이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용이든 신뢰든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는 것은 순간입니다. 올바른 금융생활과 현명한 신용관리로 건강한 금융생활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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