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워커힐 호텔 아카디아에 미팅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워커힐 호텔은 신라호텔, 하얏트호텔, 롯데호텔 등과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 중에 하나입니다. 워커힐 후문 쪽으로 벚꽃길이 호텔 내에는 피자힐, 그리고 야영장이 그리고 뷔페가 유명합니다. 1963년에 개관하여 그때 당시에는 국제관광공사가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SK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아차산 밑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경치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기억에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워커힐 호텔에 방문할 때 셔틀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산중턱에 위치한 호텔이라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가다가 지칩니다. 셔틀버스는 강변역과 워커힐을 오가는 경로로 중간에 광나루역을 거쳐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변역에서는 1번출구로 나와서 구의공원 앞에 셔틀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이왕이면 잠실이나 천호동까지 노선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광나루역에서 셔틀을 타고 이동했는데요. 광나루역에서는 2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청소년 수련관 앞에 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셔틀버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배차 간격은 15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변역과 광나루역 사이의 현대아파트 앞에서도 정차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워커힐 셔틀버스는 미니버스가 아니라서 좌석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이번에 다녀오면서 느낀게 코로나 여파로 인해 호텔이 한산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외국 관광객도 거의 없고 국내에도 여행객들이 많이 없는 영향일 것입니다. 마음 놓고 여행 다닐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기를 바라며 워커힐 셔틀버스 정보에 대해 안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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